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신체의 노화가 진행된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노화는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얼굴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상체나 하체 부분에도 나타나지만 특히 처진 엉덩이나 탄력을 잃은 엉덩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전뒤태, 뒤태미인, 애플힙 이란 말들은 한번쯤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미의 기준이 뒤태까지 아우르며 볼륨감 있는 엉덩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볼륨감 있고 처진 엉덩이를 올리기 위해 스쿼트 운동을 하지만, 단기간에 힙업을 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더구나 선천적으로 엉덩이에 살이 없는 경우라면, 힙업성형을 고려할 수 있다. 

힙업성형은 엉덩이에 볼륨을 높여주는 체형성형 중의 하나다. 마른 체형 또는 골반 형태와 좌우 엉덩이의 볼륨이 차이가 나는 경우,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로 이어지는 하체에 굴곡이 없어 전체적으로 밋밋해 보이는 경우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힙업성형은 체형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엉덩이 사이즈를 키우는 힙업성형이 보완되어 보형물 이식와 지방이식, 지방흡입을 혼합한 방법을 통하여야 아름다운 뒷모습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사용되는 힙업성형 보형물은 FDA와 KFDA의 승인을 받은 힙업용 특수 보형물이 엉덩이의 하중을 견딜 수 있고, 터지거나 흘러내리는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안전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에이치비성형외과 의료진은 “힙업성형은 수술이 진행되는 부위가 다른 수술에 비해 넓어 주변 신경과 혈관을 고려한 섬세한 수술이 요구된다. 수술 전 개인의 엉덩이 근육의 두께와 근육층의 혈관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엉덩이 모양과 탄력, 둔부 하선의 모양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단순히 엉덩이 볼륨만 비중을 두기 보다는 엉덩이와 허리의 전체적인 비율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