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베트남 VN지수는 48%로 6년 동안 상승세를 보여왔고 올해 역시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기업들이 견고히 성장하며 시장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베트남 etf를 비롯 베트남 펀드와 베트남 관련주 역시 남다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베트남 주식투자 정보 제공기관’인 ‘베트남 인베스팅 아카데미’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베트남투자교육센터는 베트남 주식뿐 아니라 부동산 등 베트남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현지 투자연구소로부터 받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투자가 진행되도록 올바른 베트남 투자법 교육과 모든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기관은 해외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들을 위해 계좌개설 방법, 주식거래 방법 등의 교육을 온라인 강의로 서비스하고, 보다 정확하고 현실적인 투자지원을 위해 하노이와 호치민에 현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원할 때마다 현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식 교육을 받으며 언어적 장벽 없이 현지 증권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직접 투자시장을 경험할 수 있다.

베트남인베스팅아카데미에서는 현지 언론사에서 나온 베트남 증시 및 경제뉴스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제공하며, 상위 10개 증권사의 데일리 리포트를 취합해 공통된 것을 추려준다. 투자자들은 이를 확인하며 주가상승이 예측되는 종목을 판단할 수 있고 투자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거라는 것이 아카데미의 입장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베트남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VN30기업 집중 분석자료와 기업공시를 통해 대형주의 재무적 변화나 향후 사업 전망을 예측할 수 있으며 현직 애널리스트가 분석하여 추천하는 유망주식을 참고하여 종목선정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아카데미 관계자 측은 “투자자들은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검증된 진짜 정보만 취득할 수 있고 이로써 투자에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카데미는 베트남 빈그룹, 비나밀크 등 잘 알려진 상위기업뿐 아니라 저평가된 기업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오직 베트남 현지에서만 알 수 있는 VIP정보를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기관은 어플 ‘비엣통’을 서비스하여 투자자들이 모든 투자정보를 모바일로 간편하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카데미는 현지 애널리스트를 초청하여 투자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직접 베트남 증시전망을 듣고 주식추천을 받거나 베트남 직접투자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묻고 답하는 투자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John Shin(SHINE INVESTMENT) 아카데미 투자연구소의 애널리스트는 지난 24일 호치민에서 열린 투자세미나에서 “베트남 투자는 투기 식으로 해선 안 된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현지 시장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해해야만 생각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하며 베트남 시장의 변화를 읽는 것과 객관적인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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