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셋째 주 개최되는 중소기업인 대회 참석 강조

6·1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서병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8일 “대기업이 경제를 이끌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의 시대다”라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주최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부산울산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바른미래당 이성권, 정의당 박주미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예비후보를 대신해 전재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대한민국을 새롭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는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을 초청해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과 중소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매년 5월 셋째 주에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경제에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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