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화재 야(夜)행’·‘2018 대전 공정관광 프로그램’ 주관단체 선정

·중학생 대상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유담 협동조합(이사장 이주현)은 최근 대전문화재단과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실시한 ‘2018 대전 문화재 야()‘2018 대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이 주관단체를 공모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야간문화향유와 체험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사유담은 ‘2018 대전 Modern을 걷다을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와 맞물려 사유담은 대전의 역사, 생태, 문화예술 등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지역기반의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자 대전마케팅공사가 추진한 대전 공정관광 프로그램에 ‘2019 근대를 걷다를 공모, 잇달아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사유담은 취약한 지역 기반 역사탐방 분야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김기옥 사유담 협동조합 이사는 한꺼번에 두개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대전 근현대문화유산탐방과 문화행사를 같이 겸해 진행할 계획이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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