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아산 모종동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 강훈식 의원(아산시 을), 어기구(당진시), 김두관 의원(김포시 갑) 등 현역의원들이 참석해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오세현 후보는 “시민중심, 생활행정을 실천하는 시장! 사람을 향하고 생활을 보듬는 시장! 아산을 새롭게 만드는 자치분권 시대의 첫 번째 아산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특히 도시개발, 지방분권, 산업경제, 문화예술, 복지보건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50만 아산시대를 위한 권역별 특성화 발전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후보는 6·13지방선거 아산시 시도의원 출마자 전원을 소개하고 “선거운동 기간 더불어민주당 모든 출마자들과 함께 ‘원팀’으로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자”는 다짐에 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2018명으로 구성된 ‘2018선대위’를 중심으로 네거티브 하지 않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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