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예상라인업(후스코어드닷컴)이 발표된 가운데 바르셀로나(바르샤)는 4-4-2 전술을 바탕으로 메시와 수아레스가 투톱으로, 이니에스타도 선발출전할 전망이며 무패우승이 물거품 된 상황에서 리그 마지막 홈경기 유종의 미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레전드 이니에스타에게 승리를 안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3시 45분 스페인의 캄프누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경기에 4-4-2 전술카드를 꺼내들 전망이다.

투톱에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공격을 지휘하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라키티치와 부스케츠가 중원을 조율한다. 왼쪽 미드필더에는 이니에스타, 오른쪽 미드필더에는 필리페 쿠티뉴가 이름을 올렸다.

센터백은 미나와 피케, 좌우 풀백에는 각각 알바와 넬슨 세메도가 출전하며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 장갑은 슈테겐이 낀다.

노승환 기자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