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인스타그램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많은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시청률 역시 해피엔딩이다. 전국 3200가구 9천명 표본으로 집계한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마지막회 전국 시청률(이하 유료가입)은 7.1%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전국보다 높은 시청률 8.1%까지 상승했다.

정해인과 손예진이 전날 방송에서처럼 그대로 헤어질지 반전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마지막회는 토요일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또한 지상파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동시간대 SBS ‘그것이알고싶다’는 5.9%, KBS2 ‘1%의우정’은 3.6%, MBC ‘검법남녀한번에몰아보기’는 3.3%로 모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보다 시청률이 낮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시청률은 지난 3월 30일 전국 시청률 (유료가입) 3.8%로 시작하여 이날 마지막회에서 시청률이 배 이상 껑충 상승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회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순간은 정해인과 손예진이 제주도에서 다시 재회하고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며 빗속에서 행복한 포옹을 하는 순간으로 이때 시청률은 전국8.6 %, 수도권9.4%까지 상승했다.

그 동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본방송 뿐만 아니라 재방송에서 그리고 다시보기 VOD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는데 TNMS의 통합시청 데이터에 의하면 손예진과 정해인의 관계를 엄마와 누나 경선에게 들키는 내용이 방송된 4월 27일 9회차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지상파 포함 모든 프로그램 경쟁에서 전체 TTA(TV Total Audience)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본방 포함 재방송과 VOD에서 총 352만명이 시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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