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민승. 김민승 인스타그램 캡처

또 하나의 별이 졌다.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지난 20일 향년 45세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고인은 김민승은 1990년대 ‘GV2’와 ‘베이직’ 모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모델 신인상과 한국 모델베스트 10 상을 수상하며 1990년대 모델계를 이끌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평양성(2011),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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