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이상표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의원 예비후보가 ‘나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상표 후보는 “정치인 흉내 내며, 패거리 정치나 일삼는 그런 짓은 눈길도 주지 않겠다.”며 “오직 시민 곁에서 공주 시민만 바라보겠다”며 “낮고, 겸허한 자세로 공주시민과 늘 소통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현재 공주시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친 인사는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임남규·최훈·조길행 도의원 예비후보 등이다. 또 가선거구의 서승열, 우영길, 김경수, 윤홍중 예비후보가 최종 등록했다.

나 선거구에서는 김영미, 이창선, 박기영, 박노선, 박노필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다선거구는 이재룡, 한상규, 이해선, 오동호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라 선거구는 임달희, 이종운, 배찬식, 송영월, 오연근, 박병수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등록을 하지 않은 후보는 7명 선으로, 후보 등록 기간인 25일까지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