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렬 후보

자유한국당 심성렬 제천시의원 후보(제천시 나 선거구)가 3일 “주민을 섬기며, 결코 나태하지 않고 열심히 뛰고 달려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사회복지전문가이자, 보육·교육전문가로서 현장에서 경험한 영·유아 보육·교육 및 여성과 노년층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이번 제천시의회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저의 꿈은 ‘복지 제천 건설’이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제천에서 우리 아이들과 여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천이 선진 복지 도시로서 전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혈세인 지방재정을 잘 관리하고 시정을 견제 감독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시의회에 전달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본소임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주대를 졸업한 심 후보는 현재 제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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