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치국 제천시의원 후보(46·마 선거구)가 3일 “애정과 열정을 담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함께하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낙후도시 주거환경 개선 및 거점시설 확충으로 주변상권과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범죄 취약지구 CCTV 설치, 가로등·보안등 설치, 초·중·고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타 지자체에 비해 강력한 규제가 돼 있는 조례 등의 완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후보는 지역별 세부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교동·장락동-주민쉼터 마련, 남천동·동현동-도시재개발 및 새로운 인프라 구축, 신백·두학동- 태백선 철도 이설에 따른 단계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약속했다.

한국교통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현재 자유한국당 교동 협의회장, 제천로타리클럽 회장, 제천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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