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로리스 카리우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스카이 스포츠의 컨설턴트 신경 외과의사 SNS 캡처

 

스카이 스포츠의 컨설턴트 신경 외과의사는 리버풀의 카리우스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라모스와 충돌 한 직후에 교체되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리버풀의 의료진은 당시 상황을 판단하기에 어려운 입장이었고 결과론적으로 카리우스의 실점까지 이어져 리버풀의 판단 미스와 더불어 다시 한 번 카리우스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만약 카리우스가 부상 이후 바로 교체 되었다면 결승전의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고 카리우스의 향후 건강상의 문제까지 고려한다면 당시 리버풀의 결정은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선택이었다는게 외부 의료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에따라 리버풀 팬들을 비롯한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카리우스의 대체자 찾기에 고심중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블락을 비롯해 AS로마의 알리송까지 이적 대상에 올라와 있다.

노승환 기자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