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의 '인도미누스 렉스'에 이어 등장한 '인도 랩터'는 크기는 작아졌지만 더 영리하고 공포스러워졌다.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여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일일 최고 스코어, 2018년 최고 오프닝, 시리즈 최고 오프닝.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이 개봉 첫날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현충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날 누적 관객수 118만 2998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100만을 돌파한 작품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처음으로 이는 지난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기존 최대 오프닝 스코어(98만 52명)를 경신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개봉 첫날 스크린 수는 1931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기록한 스크린 수 2460개보다 훨씬 적은 수로 만들어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는 2015년 개봉해 554만 6792명을 불러들인 '쥬라기 월드'의 속편으로, 전편 주인공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와 클레어 디어링(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이 화산 폭발로 멸종 위기에 처한 공룡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쥬라기 월드'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작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또 어떤 흥행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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