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민기 딸 조윤경, 미국 프리서턴대 대학원 합격한 수재

사진출처 = 아빠를 부탁해/조윤경과 조민기

 

故 조민기의 딸 조윤경 씨가 최근 미투 피해자들에 사과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조 씨는 자신의 딸인 조윤경 씨가 프리스턴대 대학원에 합격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조민기는 죽기 전 지인과의 통화에서 딸 조윤경 씨의 대학원 입학과 관련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 기자는 3월 채널A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조민기와 종종 통화를 했다. 조민기가 '원래 경찰에서 6일 오라고 했는데 딸 대학원 입학하는데 신경 쓰이지 않게 하려고 날짜를 늦췄다'고 하더라"라는 고인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 바 잇다.

한편 조윤경 씨는 지난 8일 방영된 TV조선<별별톡쇼>에서 한 연예 기획사와 조윤경이 계약을 하려고 했으나 조민기의 미투 사건으로 계약이 보류됐다는 방송 내용에 대해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그의 글에는 “이 글을 통해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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