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서울 방향)가 식문화 선진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재고에 나섰다.  적극 나서고 있다.

입장휴게소는 지난 14일 고객들의 입맛 취향저격을 위해 ‘국민 먹거리 권역별 순회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식회엔 기존 휴게소의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부두찌개, 돈가스 등 4개 품목과 외부 용역을 거친 레시피의 맛 비교 평가로 진행됐고 강원, 충청권 휴게소장 80명이 직접 평가했다. 휴게소는 시식회를 통해 기존 품복의 맛을 끌어 올리고 추후 국밥, 비빔밥 등으로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방이현 휴게소장은 “휴게소 이용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집중해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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