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과거 '쫄쫄이+맥콜 세리머니' 화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0대1로 패배한 가운데 신 감독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 감독은 지난 2010년 성남을 이끌고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 성공시대를 이어갔다. 그는 과거 팬들과 '홈 첫승'시 내걸었던 '쫄쫄이 맥콜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리머니 이후 신태용 감독에게 맥콜과 스콜라리를 합한 '맥콜라리'라는 별명도 붙었었다. 성남 서포터스와 함께 기쁨의 세리머니를 진행했던 신 감독이 멕시코와 독일전에서도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