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전문지식을 이용한 효율적 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별관 워크숍룸에서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건축사, 기술사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각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시설물의 안전점검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또,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산시 안전문화 정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아산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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