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인증 등 11개 부문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이 최근 통합시상식을 열고 인증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130명을 시상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밝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주시경교양대학(학장 심혜령 교수)이 최근 2018학년도 1학기에 운영한 교양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130명을 선정해 통합시상식을 개최했다. 교과연계 나섬인증, 에세이 대회, 토론대회, 나눔 튜터링, 유학생 읽기 인증, 한국어교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교양·비교과 향상에 전력하고 있는 주시경교양대학은 이번 통합시상식에서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다나카 세네나(봉사인증 최우수) 씨, 이미경(문화예술인증 최우수) 씨, 박민이(체험인증 최우수) 씨, 김준석(한힌샘 책다방 튜터 최우수) 씨, 이지영(대학생에세이대회 최우수) 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특히 만학도 홍윤순 씨도 문화예술인증 장려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심 학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으로 교양 교과·비교과 인증에 열과 성을 다해 대학인의 소양을 다졌다”며 “주시경교양대학은 5대 필수역량 배양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대학인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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