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신흥주거타운에 고품격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티건설은 22일 충남 당진에 견본주택을 열고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선다.

당진 대덕수청지구 A3-1블록에 들어설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지상 20층, 6개동, 370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최근 수요가 많은 소규모인 59㎡로만 제공된다.

시티프라디움의 설계 곳곳에 분양 수요를 위한 배려가 스며들었다. 시티 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4Bay 판상형 과 3면 발코니(일부 세대) 구조도 도입해 환기에도 유리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을 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주부들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주방공간을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 최상층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특화된 다락방이 들어설 예정이고 소음 차단과 휴식공간의 기능을 갖춘 각기 다른 2개의 단을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시티건설의 특화 아이템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스타일’ 이 제공돼 예비 분양 수요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돼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성이 강화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주민투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이 설치된다.

외부 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당진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대덕수청지구 가장 중심에 위치했다는 점이 강점일 정도로 다양한 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당진시청, 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수정초(가칭) 설립 계획이 승인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대덕공원, 봉암근린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숲세권 생활이 가능하고 당진영덕고속도로를 통해 대전과 세종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 대덕동 187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1544-8336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