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장에 이수연 전 태안부군수

 
사진은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 모습
사진은 가세로 당선인의 인수위원 위촉 모습

가세로 태안군수 당선인의 민선 7기 출범 준비 인수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인수위의 명칭은 ‘새 태안 출범 준비위원회’로 정했으며, 준비위원장은 이수연 전 태안부군수가 맡았다. 위촉된 준비위원은 총 15명이다.

인수위는 행정·교육, 산업·경제, 건설·해양 등 5개 분야 21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29일까지 군정 인수작업에 나선다.

인수위원은 조혁 전 군 의원, 김혜란 전 태안여성단체회장, 김윤석 태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최경자 사진작가, 문연식 태안군 예총회장, 이인효 개인사업, 이형승 태안군 축구협회장, 정낙추 모항1리 이장, 김동우 영농인, 최영묵 태안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장세춘 서림건축 대표, 이정일 충남시민재단 정책기획위원장, 최광용 자영업 등 각 직능단체 대표 위주로 구성됐다.

이수연 위원장은 “당선인이 새로운 태안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닦고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위원들과 호흡을 맞춰 인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당선인은 “인수위와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군민과 약속한 희망찬 태안, 쾌적한 태안, 따뜻한 태안, 친절한 태안, 즐거운 태안 건설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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