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모로코전 호날두 응원온 조지나 로드리게스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연합뉴스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연합뉴스

 

포르투갈의 세계적 골잡이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지난 20일 러시아월드컵 B조 포르투갈과 모로코전의 경기를 응원하러 왔다.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월드컵 B조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날 로드리게스는 포르투갈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에 모습을 나타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1월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나 마르티나를 출산했고 최근 호날두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기도 했다.

해외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국적의 로드리게스는 런던에서 영어공부를 했고 스페인 명품숍에 근무하며, 모델로 활동 중이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헤딩골을 넣으며 1-0으로 모로코를 제압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경쟁에 한발짝 앞서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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