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무고논란에 펜스룰 집회도 등장

사진 출처 = 애국펜스룰 집회 포스터

 

최근 미투운동과 더불어 무고논란이 뜨겁다.

미투 운동으로 성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고발이 이어졌다. 그런데 무고한 남성들의 피해도 발생한 것.

특히 양예원 씨의 미투와 스튜디오측의 무고 반박은 아직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최근 일부 남성들 사이에서는 '펜스룰'이라는  급부상하고 있다. 펜스룰은 미국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의 이름을 딴 용어다. 2002년 당시 의회저널과 인터뷰에서 여자와는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고 발언 하면서 유래됐다. 즉 펜스룰은 “여성과 사적인 접촉을 삼간다”는 의미이다.

올해 초에는  '애국펜스룰' 집회가 개최될 정도이다. 집회는 지난 24일 광화문역 6번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렸다.

해당 집회는 '페미 OUT', '아스팔트 청년' 등의 이색적인 문구로 여러 언론 매체에 보도가 이어지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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