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대표하는 중?고등부 펜싱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골고른 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강원 양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금메달 2개, 동메달 6개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생활과학고 최민서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송촌고는 단체전에서 남·여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가오고와 경덕중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선 대전여고의 송세희, 대전생활과학고 서윤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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