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횟집 20곳에 대한 위생검사에 나선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조치다. 구는 조리장 및 조리용구의 위생관리 상태와 원료보관 창고 청결·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보관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리기구와 수족관수를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박현석 기자 phs2016@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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