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승리 라면집 매출에 놀란 이상민

이상민과 승리가 도쿄에서 라멘집을 들렀다. 두 사람은 곱창라면과 레몬라면을 시켰다. 

이상민은 승리의 SNS 계정을 물으며 친구하자고 제안했고, 승리의 팔로워수가 746만명인 것에 놀라했다. 

또 이상민이 승리에게 라멘집 사업에 대해 묻자 "한국에 45개 지점이 있고, 가맹점당 연매출은 2억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승리에게 "(사업을 하면서) 위기의 순간이 온적이 있냐"고 묻자 승리는 "일본에서 간장을 공수해오다 태풍이 오는바람에 차질이 생겨 라면을 한정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승리는 자신의 직원들에게 "우리는 수비수다. 우리는 골을 넣는 사람이 아니라 먹히는 것을 막는 사람이다"라며 격려한다고 말했다.

승리의 사업규모를 알게 된 이상민은 "승리~ 성공했구나"하며 감탄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