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WVT 스포츠의 그램켈리에 따르면 자신의 sns를 통해 샤키리의 리버풀 이적 딜은 내일(6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이 샤키리 영입에 가까워 졌다. 해외 매체 WVT 스포츠의 그램켈리에 따르면 자신의 sns를 통해 샤키리의 리버풀 이적 딜은 내일(6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2019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하는 리버풀은 샤키리의 이적 소식이 반갑기만 하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의 대체자원, 혹은 이들과 함께 막강 공격라인을 구축할 수 있고 그의 능력은 이미 러시아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입증된 만큼 샤키리가 온다면 리버풀의 1선과 2선 라인이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파비뉴와 케이타 영입을 일찌감치 마치며 중원을 더욱 탄탄히 했다. 여기에 디보크 오리기와 스터리지가 임대 복귀해 리버풀 스쿼드의 양과 질이 풍성해졌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라갔던 리버풀이 차기시즌에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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