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제가 펼쳐나갈 민선 7기를 소개합니다.’
금강일보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기초단체장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시리즈를 마련, 민선 7기 풀뿌리 민주주의의 비전과 정책을 가늠해 보고자 합니다.

◆오세현 시장은
▲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
▲생년월일=1968년 6월 15일(만 50세)
▲학력=배방초, 아산중, 천안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센트럴미시간대 행정학 석사
▲경력=(전)충남도 복지보건국장, (전)아산시 부시장
▲재산=13억 9144만 4000원
▲최근 5년간 납세=1476만 원
▲병역=소집면제(생계곤란)
▲전과=없음
▲6·13 지방선거 득표율=61.06%(초선)
[자유한국당 이상욱 32.94%, 바른미래당 유기준 5.99%]

◆비전·정책 키워드
1.50만 더 큰 아산 2.새로운 도약 3.젊은 도시, 젊은 시장 4.사람 중심 시정 5.일자리 5만 개 창출 6.아산문예회관 7.아산푸드플랜 8.아산孝세트 9.장영실과학기술고 10.온천헬스케어 힐링산업 실증센터

◆5대 공약
<1>계획입지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과 임기 내 일자리 5만 개 창출
-권역별 산업단지(동부-탕정일반산단, 북부-인주3공구산단, 서부-선장일반산단)를 중점적으로 조성, 5만 개 이상(산단 조성으로 1만 4800명, 민간합동기업유치지원단의 적극적 기업 유치로 2000명, 개별입지 신규 공장 허가로 1만 5200명, 일자리 매칭기능 강화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2만 명)의 일자리 창출
<2>균형 있는 도시 개발·재생을 통한 고품격 정주여건 마련
-월천·싸전·모종2·신인·갈매지구 등은 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단계, 이를 포함해 배방 및 온천동 도시재생 등도 차질 없이 추진
<3>도로·철도·주차장·공공디자인 등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제2서해안고속도로 및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서해안복선전철 조기 완공, 천안역~신창역 셔틀 전동열차 운행, 수도권 전철 탕정역 완공 및 풍기모종지역 주민 편익을 위한 ‘풍기역’(가칭) 신설, 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주차제’ 실시, 복합공영(화물·버스) 차고지 조성, 도시 공공디자인 도입으로 아산의 정체성 확립
<4>문화·예술·놀이 등 복합기능의 아산문예회관 건립
-권곡근린공원 조성과 함께 민속박물관의 전시실·야외무대·미술관 등을 활용해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제고, 향후 민속박물관·문예회관·청소년교육문화회관 등을 통합해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 문화·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 병행 추진
<5>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임기 내 150만 그루 나무 심기, 미세먼지 관리 전담부서 신설, 노후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관리 및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대기질 정보 제공 시스템 확대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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