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264곳 신청 ... 우리동네살리기,주거지지원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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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전국 264곳에서 사업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지자체 신청이 223곳, 공공기관 제안은 41곳이며 이 중 최종 100곳 정도가 선정될 전망이다.

지자체 신청 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184곳)은 광역지자체에 평가를 위임해 70곳 정도가 선정된다.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 184곳은 광역지자체에 평가를 위임해 70곳을 선정하고 중심시가지형이나 경제기반형 등 규모가 큰 사업 39곳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 41곳은 국토부에서 직접 평가해 각각 15곳을 선정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두달동안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와 부동산시장 영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8월말까지 최종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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