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은중학교(교장 이주열)는 1학기 기말고사 후, 연세대학교 교육봉사 동아리 ‘아이섹(AISEC)’과 연계해 16~19일까지 4일 동안 ‘꿈꾸는 너! 찾아서, 깨치고, 펼쳐라!’는 주제로 진로멘토링 캠프를 열었다.

연세대학생 9명과 노은중학생 18명이 함께 하는 캠프는 서로를 게임으로 알아가는 ‘Ice- breaking’,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동기와 창의성 및 도전과 위험감수’, 사회적 약자 이해를 위한 ‘우리 안의 헬렌’, 세계시민정신 함양을 위한 ‘일상생활의 에코액션’, ‘화채처럼 살아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1:2 멘토링 시간에 Self Aware라는 주제로 ‘나 자신에 대해 알기’, ‘좋아하는 것 알기’, ‘미래 구상하기’ 등으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더욱 밝은 미래를 꿈꾸고 진로를 탐색하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

이주열 교장은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을 점검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꿈을 디자인하고, 나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를 알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