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출판사 우림북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테내시주 내쉬빌 소재 게일로드 오프리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CBA 국제 컨벤션 참가했다.

미국 기독 도서 판매인 협회 CBA는 150개국 1,400여 개 기독교 출판사 및 서점 등이 소속된 연합 단체이며 매년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에서 온 기독교 출판, 유통, 홍보 관련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며 업무를 협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60여 국가 19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부스에는 40개 언어로 발간된 이재록 목사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을 비롯, 영어 38종, 스페인어 24종의 저서를 전시하여 많은 참가업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림북 부스에는 ‘커티스 리스키’ CBA 회장, 인도 CBA ‘바다바나’ 대표등이 방문하여 전세계 문서 선교를 위해 대화를 나눴다.

우림북은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 온 업체들과 출판 유통 홍보 관련 업무를 협의했으며, 뉴질랜드 내 최대의 기독서점 체인인 ‘만나’ 서점, 네덜란드 ‘3.16 유럽’ 출판사, 루마니아 ‘알파 오메가’ 출판사와 책자 공급 및 출판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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