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로 화제가 된 라스트 오브어스2(라오어2) 출시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사 너티독이 E3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 공개 이후 실제 인게임 그래픽인지 시네마틱 영상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고조시켜다.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주인공 엘리가 등장하는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역으로 적의 무기를 뺏어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 자동차 밑에 숨어 은신하고, 적을 방패로 삼기도 한다. 개발사 너티독은 이런 연출들은 유저가 직접 조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출력과 게임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거다.

이에 유저들의 관심사는 라스트오브어스2 출시일(라오어2 출시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3 개막전에는 올해 말에 출시할 수 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었지만 정확한 출시일은 올해말이 될지 내년이 될지는 미정이다. 

노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