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류필립, 돌아가신 미나 아버지 위해 '감동 손편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살림남2' 미나 류필립 부부의 아름다운 일상이 새삼 눈길을 끈다.

오늘(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와 류필립이 돌아가신 미나 아버지를 찾아 납골당을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아버지 저 결혼해요. 내가 너무 늦게 결혼해서 미안해. 빨리 결혼해서 손자도 안겨드렸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멋진 남자 만났으니까 하늘에서 축하해줘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런 미나의 모습을 지켜보던 류필립또한 눈물을 흘렸고, 돌아가신 장인어른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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