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부문 ‘자연환경 기후기술이 만드는 밝은 미래’, 아이디어 부문 ‘Below2’대상 영예

디자인 부문 대상 포스터(성시우), 아이디어 부문 대상 제안서(김성준), 디자인부문 최우수 인포그래피(조정민), 아이디어부문 최우수 제안서(신재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녹색기술센터(소장 오인환)는 ‘2018 대국민 기후변화대응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19일 오전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이 열리고 있는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했다.

디자인(포스터/인포그래픽)과 아이디어(스케치/제안서) 두 분야로 나누어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17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디자인 부문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이하 장관상)에는 포스터 작품 ‘자연환경 기후기술이 만드는 밝은 미래(성시우)’가,  아이디어 부문 대상(장관상)에는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제안서 작품 ‘Below2’(김성준)가 선정됐다. 이외에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에는 포스터 작품 ‘초록색 미소가 넘치는 함께하는 우리나라(박연수)’, 인포그래픽 작품 ‘우리 삶에 숨어있는 기후기술(조정민)’이,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제안서 작품 ‘단열재 주입 및 추출 시스템을 갖춘 유리온실(신재승)’이 선정됐으며, 제안서를 제외한 나머지 수상작품에 대해서는「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개최기간 동안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후기술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국민들의 생각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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