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멜스가 유니폼 교환하고 싶어하는 상대는? "블랙핑크!"

독일 대표팀 주전 수비수 훔멜스가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에 관심을 보였다.

훔멜스는 최근 김영권이 방송에서 독일전 이후에 유니폼을 교환해준 일화를 공개하면서 '매너남'으로 화제가 됐다.

김영권이 전한 훔멜스와의 일화는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뮌헨의 계정 'FC바이에른 US'는 "한국이 지금 훔멜스에 빠져있다. 그가 (김영권 다음으로) 유니폼을 바꾸고 싶어하는 대상은 누구일까?"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후보에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올랐다.

그러자 훔멜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단호하게 "블랙핑크!"라고 답했고 "현명한 선택"이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