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지침’에 따라 본교 및 부속기관 종이컵·페트병 등 사용 억제

코리아텍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대학 캠퍼스 중에서 최초로 스타트하고 있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정부의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코리아텍은 캠페인 1단계로 지난 16일부터 본부 및 부속기관 행정부서 대상으로 ▲페트병 사용 억제와 종이컵 대신 다회용(머그)컵 비치·사용 ▲실천사항 정기 점검 및 실적평가 등을 진행하고, 8월부터는 2단계로 교내 커피숍에서의 머그컵 사용 추진 및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 유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코리아텍은 생활협동조합(본부장 이재기) 주관으로 각 부서 및 부속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TFT’를 구성, 단계별 추진 및 홍보·부서별 협조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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