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수비수 린델로프. 사진 맨유 홈페이지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수 린델로프 지키기에 나섰다. 린델로프를 원하는 클럽은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리옹은 센터백 자원인 맨유의 린델로프를 영입 톱 타겟으로 정한 상태고 맨유에 문의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리옹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거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빅사이닝이 없었던 맨유는 기존 선수단 지키기에 노력을 하는 모습이다. 한편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마저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다. 

맨유는 얼마남지 않는 이적시장에서 원하는 빅사이닝을 이루어내고 기존 선수단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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