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미안은 지난 28일 미국 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에 온 뒤 내 꿈이 산산조각 났다”면서 “지난 시즌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변화가 없다면 맨유를 떠나겠다. 이미 무리뉴 감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맨유 홈피 캡처

 

맨유 다르미안 "맨유 떠나고 싶다"폭탄 발언 왜?
맨유 다르미안이 나폴리이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수비수 다르미안은 맨유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꾸준히 경기를 뛸 수 있는 나폴리에 관심을 보이는 눈치다.

다르미안은 지난 28일 미국 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에 온 뒤 내 꿈이 산산조각 났다”면서 “지난 시즌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변화가 없다면 맨유를 떠나겠다. 이미 무리뉴 감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나폴리도 다르미안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회장도 맨유에 임대 문의를 하며 다르미안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르미안은 지난 2017-2018시즌 정규리그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무리뉴 감독은 대인방어가 뛰어난 발렌시아와 멀티 플레이어 애슐리 영을 중용해왔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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