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EPL)리버풀이 아스날의 아론 램지 영입으로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을 흔들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아스날 홈페이지 캡처

 

리버풀, 마지막 영입은 '아스날 아론 램지에 무게' [해외축구 이적시장]

5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리버풀이 아스날의 아론 램지 영입으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을 흔들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쿠티뉴가 바르셀로나로 떠나며 10번롤을 소화 할 수 있는 선수 찾기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론 램지는 경기를 읽을 수 있는 시야가 좋고 패싱력을 갖춘 선수다. 왕성환 활동력을 바탕으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때에 따라 중거리슛 한방으로 분위기 반전을 일궈내기도 한다.

한편 램지는 아스날과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계약이 1년 여 남은 상황에서 보스만 룰로 내줄 바에 팔겠다는 게 아스날의 방침이다.

리버풀 클롭 감독은 여름이적시장 막판 램지 영입에 힘을 쏟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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