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글

 

▲2018년 8월 9일=올해 여름은 태풍 한 번 구경도 못했을 정도로 엄청 더웠다. 역대급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올해 여름도 어떻게든 무사히 살아남았다. 입추도 지났으니 조금씩이라도 앞으론 시원해지겠지.

더위만 가면 없어진 입맛으로 제대로 먹지 못했던 산해진미를 반드시 먹어야겠다. 그리고 오늘은 그 시발점으로 월급도 약간이나마 오른 것을 기념해 저녁은 꽃등심초밥을 선택했다. 접시당 1만 원을 후딱 넘기겠지만 먹어야 사니 조금 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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