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나라 곳곳에서 힘겨운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 시간, 사람들은 어떤 뉴스를 보고 있을까. 9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Naver)의 많이 본 뉴스에는 국방부, 기무사 소강원·기우진 육군으로 원대복귀 조치(정치), "추석이 코앞인데 출하할 게 없네요" 폭염피해 과수농가의 한숨(경제), 특검 “드루킹, 김경수와 대질 신문 대기”…‘치열한 진실공방 예고’(사회), 폭염에 폭우까지…오늘 밤까지 거센 소나기(생활/문화) 등이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드루킹, 특검 출석…김경수 경남지사와 대질신문 '초읽기'(정치), 'BMW 리콜 믿을 수 있나' 오늘만 2대 불타…국토부, 담당자 급파(경제), 인권위 "출석번호 남학생부터 매기는 건 성차별"(사회), 제14호 태풍 야기 북상 중…'이번엔 효자 태풍될까'(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SNS 공유 많은 뉴스는 <제14호 태풍 야기 북상 중…'이번엔 효자 태풍될까'>, <"실손보험으로 공짜 치료" 받았다간 나도 사기범 된다>, <당장 3년뒤… “2021학년도 大入정원, 고졸인원의 10만명 초과”>, <인천∼서울 광역버스 운행 중단 위기…"21일부터 폐선">, <'5분만에 주행거리 4만㎞ 조작' 중고차 사기적발…슈퍼카도 표적>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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