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고장으로 30분 지연운행...지연 보상기준은?

위 사진과 기사내용은 무관합니다

16일 오전 6시 30분쯤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신호기가 고장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구간 양방면의 전동차가 약 30분간 지연운행됐다.

기기 고장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 구간 양방향 열차가 8분에서 길게는 30분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다.

공항철도 측은 선로전환기 복구를 완료해 오전 9시 50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철도 지연 보상기준으로는 직통열차 지연료는 1시간 이상 지연 도착한 경우 5천원이다.

일반열차의 경우 대체교통비가 제공될 수 있다. 열차 내에서 1시간 이상 하차를 못한 경우 5천원이다. 마지막 열차가 지연된 경우, 30분 이상 지연시 5천원, 1시간 이상 지연시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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