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갑질 논란' 황현민, "지점장과 통화해서 잘 마무리됐는데"

사진 출처 = 황현민 SNS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가수 황현민이 등장해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황형민은 이 날 방송에서 일명 ‘90년대 인기가수 갑질’로 불린 논란의 차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황현민은 "오래전부터 C 딜러사 대표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냈다"며 "작년 12월 한겨울에 도로를 달리던 차가 멈췄다. 추위에 떨며 기다렸다"며 상황에 대해서 밝혔다.

또 "지난 3월 가평으로 가던 중 국도에서 또 차가 멈춰 섰다"며 당시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콜센터에서 전화를 바로 했더니 지점장에서 전화하라고 했다. 그래서 했더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잘 해결됐다고 해서 그렇게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일 MBN '뉴스8'은 90년대 인기가수 출신 A씨가 2년 전 구입한 외제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자 격분, 막무가내로 매장을 찾아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황현민은 페이스북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또 장모님과 처남댁, 처조카, 아내가 있는 등 급작한 상황이었음을 알려왔다.

이 같은 황현민의 해명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황현민 그래도 너무 했어" 반응이 엇갈리는 등 갑을론박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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