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오클랜드 공과대 출신 마이크로닷, 과외선생님 된다

엠넷 '방문교사' 마이크로닷. 엠넷 제공

 

마이크로닷 등 인기 연예인들이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엠넷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는 새 예능 '방문교사'를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엠넷 '방문교사'는 스타 교사가 직접 공부를 가르쳐주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가 되어주는 내용이다. 선생님으로는 세븐틴의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이 출연한다.

스타 교사는 학생의 성적 향상을 위해 충실한 수업 준비를 해야 하고, 만약 학생의 성적 등이 학부모를 만족하게 하지 못하면 수업 후 해고당할 수도 있다.

버논은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추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준비했으며 돈스파이크는 강남 8학군, 명문대 출신으로 전 과목 수업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출신 마이크로닷은 엘리트 공대생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홍석은 중국 유학파 출신으로 중국어 수업에 나서고 루다는 열심히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MC는 김성주, 박명수, 래퍼 산이가 맡는다. 오는 2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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