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고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기 위해 ‘공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청은 올해 을지연습이 잠정 유예됨에 따라 영화 ‘연평해전’ 을 활용한 안보교육을 기획, 기존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관람으로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효율적으로 고취시켰다.
최경노 교육장은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안보의식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