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9월 3일~11월 30일 3개월 간 '2018년 후반기 찾아가는 수출입 통제 업무 맞춤형 컨설팅'

방산 수출입절차, 생산현장에서 맞춤형 상담... 후반기 찾아가는 수출입 통제 업무 맞춤형 건설팅

 

방위사업청장(청장 왕정홍)은 국내 군용물자 수출입 업체들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2018년 후반기 찾아가는 수출입 통제 업무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방위산업에서 기술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업체의 기술보호 관리능력을 높여 기술의 불법 유출 및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사업청은 업체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우리해양기술’ 등 30여개 기업의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방산분야 수출입 절차의 기본 개념부터 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식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에도 참가해 특별 상담관을 운영하는 등 적극 소통에 나선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군용물자에 대한 수출입 실적은 없지만 향후 수출이 기대되는 업체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수출입을 장려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한편, 접수기간 내 신청을 못한 업체도 컨설팅 기간 중(9월 3일 ~ 11월 30일) 담당부서(소령 엄상호 02-2079-6835/lapter22@kroea.kr)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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