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엄마 사랑 재조명

김새론/김새론, 엄마 사랑 재조명/출처:달팽이 호텔

 

김새론 엄마/김새론 SNS

 

김새론 엄마가 실검으로 떠오른 가운데 김새론의 엄마 대한 언급을 한 방송이 재조명된다.

과거 방송된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는 김자인, 김새론, 선우정아, 장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이 식사를 하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장영남은 김새론에 “사춘기는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새론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있었다”라며 말문을 뗐다.

이어 김새론은 “촬영할 때 엄마가 같이 다니니 붙어있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릴 때는 저희에게만 너무 20대를 쏟은 것 같다. 엄마가 하고 싶은 걸 하셨으면 좋겠다. 엄마의 것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새론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늘이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나올 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연락도 자주 한다"고 말하자, 모두 탄성을 지르며 "어린데 왜 벌써 그런 생각이 들었냐.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새론은 "나중에 '왜 그걸 못했지?' 후회할까 싶어서 바로바로 생각날 때마다 하자고 생각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엄마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한다"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선우정아는 "새론이 짱이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새론 의젓하다", "김새론 엄마 닮았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김새론은 영화 '곰탱이(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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