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 영화 ‘이별식당’ 성공 기원 고사 참석 “한국판 맘마미아, 뮤지컬 작품”

(주)다나크리에이티브

최근 라이징한 배우로 주목받는 고윤이 영화 ‘이별식당’의 성공기원 고사에 참석했다.

배우 고윤은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다나크리에이티브 사옥 본사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영화 ‘이별식당’의 성공기원 고사에,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 영화의 무사 촬영과 성공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이별식당’은 카톡이별을 통보받은 한식요리사 해진이 그리스 스코펠로스 섬으로 떠나 이별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이별식당’이라는 식당을 열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뮤지컬 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인 ‘가을우체국’(2017)을 연출한 바 있는 임왕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이별식당’은 ㈜다나크리에이티브와 ㈜미스터로맨스가 제작을 맡았으며, ㈜다나크리에이티브가 제공 및 배급한다. 아울러 배우 고윤을 비롯, 비정상회담을 통해 알려진 파비앙, 현명한, 송글송글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영화 ‘이별식당’ 성공 고사에 참석한 배우 고윤은 “영화 ‘이별식당’은 디지털 시대 연인들의 새로운 이별 트렌드인 카톡이별이란 소재에 뮤지컬을 더하여 만남과 이별을 그릴 작품”이라면서, “주연배우로서, 그리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1인으로서 본 작품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터”라고 성공 기원 고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이별식당’은 9월말 크랭크인 예정이며, 영화 맘마미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그리스 에게해의 스코펠로스 섬으로 출국 현지 로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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