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회사가기 싫어' 한국 직장인들의 애환 담아냈다!

KBS2 '회사가기 싫어'

KBS 2TV는 지난 12일 밤 11시 10분에 직장인들의 속을 뻥 뚫어줄 오피스 모큐멘터리(허구 상황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회사가기 싫어'를 첫 방송했다.

직장인의 사전적 의미는 '규칙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급료를 받아 생활하는 사람'이지만, 현실적 의미는 '규칙적으로 직장을 다니기 싫어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생활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시트콤 형식 안에 직장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원인, 사회 현상과 노동 정보 등을 짚어내는 다큐 요소를 버무렸다.

휴대전화로 촬영한 세로 영상, 폐쇄회로(CC)TV 영상, SNS 공감 영상, 실제 뉴스 자료, 프로그램 패러디, 실제 직장인 인터뷰까지 다양한 형식을 총동원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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