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홍보를 하고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랩핑 홍보를 천안버스터미널 출입구에 부착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를 의무적 설치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에 부착했다.

이는 귀성객이 터미널에 들어갈 때 눈에 띄기 때문에 설치의무화를 모르는 귀성객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알지만 아직 설치 안한 귀성객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현 화재대책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좋은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석명절 기간 동안에 설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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