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수신성남 파출소가 수신성남생활안전협의 회원과 함께 19일 ,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있다

 

천안동남경찰서 수신성남 파출소에서가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신성남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홍규) 회원, 관내 독거 어르신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전달식을 가졌다.

수신·성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쌀 20포를 준비하여 전달한 것으로 몸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전달해 드렸다.

이번 행사는 수신 성남 생활안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수신성남 파출소와 함께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으로 진행된 것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6년째 온정을 잇고 있다.

박홍규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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